[Rust] 트레잇(Trait)

타입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동작에 대하여 추상화하도록 해주는 도구인 트레잇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트레잇(Trait)은 다른 언어들에서 인터페이스라고 부르는 기능과 유사합니다.

 

pub trait Summarizable {
    fn summary(&self) -> String;
}

트레잇의 선언은 위와 같이 가능합니다. trait 다음 이름이 오고 메소드의 선언을 적어줍니다.

 

선언된 트레잇은 다음과 같이 구현될 수 있습니다.

pub struct NewsArticle {
    pub headline: String,
    pub location: String,
    pub author: String,
    pub content: String,
}

impl Summarizable for NewsArticle {
    fn summary(&self) -> String {
        format!("{}, by {} ({})", self.headline, self.author, self.location)
    }
}

pub struct Tweet {
    pub username: String,
    pub content: String,
    pub reply: bool,
    pub retweet: bool,
}

impl Summarizable for Tweet {
    fn summary(&self) -> String {
        format!("{}: {}", self.username, self.content)
    }
}

2개의 서로 다른 구조체가 모두 Summarizable 트레잇을 구현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구현하는 메소드의 내용은 서로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. 

 

트레잇을 구현했다면 호출은 일반 메소드의 호출과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.

tweet.summary();

 

또한 트레잇의 메소드를 직접 구현하지 않고 기본 로직을 구현한 다음 하위 구조체에서 오버라이드를 할지 기본 구현된 내용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 

pub trait Summarizable {
    fn author_summary(&self) -> String;

    fn summary(&self) -> String {
        format!("(Read more from {}...)", self.author_summary())
    }
}


impl Summarizable for Tweet {
    fn author_summary(&self) -> String {
        format!("@{}", self.username)
    }
}

위를 보면 author_summary만을 Tweet이 구현했는데 summary를 구현하지 않았지만 trait의 선언에서 summary의 몸통이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tweet.summary()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.